인터넷족보와 책자족보 발간에 즈음하여 宗親(종친)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家門(가문)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祈願(기원)하는 바입니다.
교동인씨 대종회에서 8번째로 발간되는 책족보와 처음으로 만드는 인터넷족보를 발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世上(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변한다 해도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자손은 없습니다. 교동인씨 시조는 서기 297년 중국의 사신으로신라에 정착하여 아찬 벼슬과 태상박사(임금스승)칭호를 받은 인서공으로 고려시대에는 33세 인빈공은 한림학사,문하시중(국무총리)으로교수(지금의 강화도 교동) 부원군 훈봉되신교동인씨 득관조 (관향을 받은분)이며41세 인당 장군은 공양왕과 배원정책을 펴고구려 옛 국토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서북면 병마사 석성 부원군에 봉해졌다
판밀직사(비서실장겸 경호실장) 43 세 인원보공은 인당장군의 손자로 고려말의 조선 역성 혁명에반대한 연유로 우리가문은 어려움을 당하였고 조선중엽 이후에야 사면 복권되어 명맥을 유지하는귀한 가문이 되었다
지금은 18개 소문중으로 경향 각지에서 조상의얼과 혼을 받아 충의 정신으로성실하게 살고있으며 천리(하늘의이치)는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어 국가 사회에기여하고 있다.
요즘 後孫(후손)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앞서가는 종중에서는 인터넷족보를 만들어 사용 중에 있으며, 그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족보는?
첫째,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하여 이름을 입력하고 인증을 받는 즉시 자기의 族譜(족보)를 찾아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둘째, 실시간으로 자기의 直系(직계)를 볼 수 있으며
셋째, 영정, 가족사진, 묘소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族譜(족보)와 함께 열람할 수 있으며
넷째, 책자족보에 싣지 못한 개인 상세 이력을 登載(등재)할 수 있고
다섯째, 파별·세별 인구통계, 배우자 통계, 이름 통계 등 다양한 자료의 檢索(검색)기능도 있어 한자와 족보를 잘 모르는 後孫들도 선조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행적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구축하는 인터넷족보는 교동인씨 대종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하는 족보인 만큼 각 소문중 편찬위원님과 宗員間(종원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수단을 작성하시고, 각 소문중에서는 統合(통합) 收集(수집)하여 신속히 대종회 편찬위원회로 보내 주심으로써 가급적이면 금년 내로 인터넷족보가 완성되길 꼭 부탁드립니다.
이번 인터넷족보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宗員(종원)들이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종원분들의 이사가 잦고 연락처 變更(변경)이 많아 주소파악과 연락이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족보에서는 大宗會(대종회)에 연락을 주시면 확인 즉시 컴퓨터에 수정·변경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젊은 후손들이 마음대로 검색하고 즐겨 볼 수 있도록 하여 교동인씨 종중의 무궁한 발전과 인재등용에 一助(일조)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교동인씨 종원이면 홈페이지주소( www.kyodongin.com)를 입력하여 컴퓨터로 온가족이 함께 族譜(족보)를 보심으로써 인터넷족보발간이라는 역사적 중요성은 물론 교동인씨의 뿌리와 발전과정을 認識(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동인씨는 한 가족이며 한 뿌리에 共存共生(공존공생)하는 하나의 혈통으로 계승 발전해왔으며, 후손들에게 전수해온 根本情神(근본정신)은 충과 효와 禮儀凡節(예의범절)입니다. 우리는 崇祖睦族(숭조목족)의 정신교육으로 이를 昇華(승화)시켜 子子孫孫(자자손손) 萬代(만대)까지 영원한 교동인씨 종원으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길이 繁昌(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